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총신대보
2023-04-27

사진_김채현 기자

2월 20-21일 본교 사당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편입생을 대상으로 2일 간의 새내기배움터(이하 새터)가 진행됐다. 이번 새터는 ‘Ecclesia’라는 주제 아래 신, 편입생에게 본교를 소개하고 본교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첫날 오전에는 개회 예배 및 학회, 기구, 기관 소개가 진행됐다. 개회 예배에서는 본교 교목실장인 박재은 교수가 말씀을 전했다. 오후에는 짧은 레크레이션과 학교 및 기관 소개가 이어졌다. 학교 및 기관 소개 시간에는 학교 직원들이 본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 문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저녁에는 각 과 교수와의 만남 및 학과별 모임을 통해 동기들, 선배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오전에는 기독교 인성과 섬김의 리더(이하 기섬리) OT 및 조 모임이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포스트게임을 통해 기섬리 조끼리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저녁식사 이후 진행된 예배에서는 본교 동아리인 헤세드가 찬양팀으로 섬겼다. 저녁 예배에서는 이요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번 새터에 대해 김인서(기교 23) 학우는 “걱정했던 것보다 동기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며 “믿음 안에서 같이 예배하고 신앙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주형(교음 23) 학우는 “저녁 예배가 가장 좋았다”며 “저녁 예배 말씀처럼 총신대학교 재학 중에 하나님을 만나서 바뀌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새터준비위원장 이현민(신학 21) 학우는 “무엇보다 하나님 뜻을 의지하며 새터를 준비하고자 했다”며 “하나님의 일하심 가운데 새터를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같이 섬겨준 새준위원들과 자원봉사자, 헬퍼, 헤세드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요한(중재 19) 학우는 “이번 OT를 진행하며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총신에 대한 안타까움을 지워내고 ‘아직 총신이 한국교회의 희망이다’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며 “헤세드가 이번 OT를 섬길 수 있어서 행복했지만, 신편입생에게는 오직 하나님과의 추억만이 남기를 원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채현 기자 niki0806@chongshi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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