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가수’라는 거짓말

총신대보
2023-01-13

출처_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이승기가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와 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이승기는 데뷔 초부터 소속사에 음원 수익 정산을 물었지만 후크로부터 “너는 마이너스 가수”라며 “활동 비용이 수익보다 커서 적자”라는 답을 들었다. 

그러나 이승기 측은 2004년 데뷔 후 증 빙된 것만 96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전했다. 추가로 “후크가 음원 수익 미지급금뿐 만 아니라 광고 모델료의 일부를 미지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후크의 입장은 다르다. 후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 인했다. 오히려 “이승기와 수익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에이전시 수수료를 공제하지 않았다”며 “이승기도 관련 문제를 형사고소를 한 상황이므로 이후 법의 공정한 심판에 따라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입장문을 통해 “단순히 돈을 받기 위해 법적 대응을 한 것이 아니”라며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법적 대응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미정산금이 얼마이든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승기의 SNS에 댓글로 “정당하게 피 땀 흘려 번 돈”이라며 “대단한 결정이지만 노력한 결과물은 본인에게도 몫이 있다” 남기며 전액 기부를 칭찬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국매니지먼트 연합의 이남경 사무국장은 한겨레를 통해 “이런 논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획사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마련하고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송이라는 최후 단계로 가기 전에 기획사와 소속 연예인의 조정이나 중재를 맡아줄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방법을 제안했다. 


김채현 수습기자 niki0806@chongshi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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