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오피니언] 코로나 19 이후 다시 회복되는 신앙

총신대보
2022-05-05

 2022년 4월 18일 이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됐다. 2020년 3월 22일, 처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지 약 2년 1개월 만이다. 그러나 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됐고 코로나 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 19 이전과 같이 돌아가기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 다시 나타나지 말라는 보장이 없고 전염병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우리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진행할지 모른다.

 지난 2년 1개월 동안 진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과 신앙에, 또 교회와 학교가 받은 피해는 막심했다. 교회에서는 예배 인원이 줄어들고 점심시간에 채플실과 식당에 항상 넘쳐났던 학생들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으로 교회에도 학교에도 거리에도 이전과 같이 사람들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신앙은 코로나 19 이전과 같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이제껏 체험해보지 못한 비대면 수업, 비대면 예배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과 신앙에는 영향이 없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 시점에서, 우리는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마음과 신앙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우리의 신앙의 본질을 회복한다면 다시 이전과 같은 마음과 신앙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왕기하 18장을 보게 되면 히스기야는 우리가 잘 알다시피 다윗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왕이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되고 종교개혁을 일으켜 백성들의 우상숭배로 인해서 영적으로 타락됐던 신앙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남유다에 남아있던 여러 신당과 주상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찍고 심지어 그들의 위대한 조상인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 또한 부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했다.

 히스기야가 이전에 행해왔던 우상숭배와 여러 잘못된 습관을 파하고 부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연합하고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히스기야는 지켰다. 그 당시 많은 백성들은 눈에 보이는 우상을 따라 갔지만 히스기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을 따라 계명을 지켰다.

 우리는 히스기야의 신앙을 통해서 나의 마음과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마음과 신앙을 회복하였는지 예배와 학업에 게을러지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가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마음과 신앙을 찾기 위해서는 히스기야가 여호와 하나님과 연합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모세의 계명을 지킨 것처럼 행해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떠나지 않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말씀을 순종하면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다시 이전과 같은 마음과 신앙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조현진 학우 (신학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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